이번 협약은 보호관찰 대상자의 운전면허취득 지원 및 안전운전 교육을 통해 무면허 운전에 대한 문제의식을 고취시키고 보호관찰 대상자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촉진하고자 마련됐다.
청주준법지원센터는 지역 내 자동차 및 원동기 무면허운전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보호관찰 대상자를 선정, 정기적으로 운전면허증 취득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키로 했다.
또한 청주운전면허시험장으로부터 안전운전교육 전문강사를 지원받아, 법원에서 준법운전 수강명령을 부과받은 음주운전·무면허운전 대상자들에 대해 보다 나은 양질의 준법운전 교육을 집행할 예정이다.
청주준법지원센터 이용호 소장은 “이번 청주운전면허시험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보호관찰 대상자들이 올바른 운전습관을 갖게 해 또 다시 무면허운전으로 재범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