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공항세관, 민·관합동 마약단속 대책회의 가져

기사입력:2023-05-19 12:22:54
(사진제공=김해공항세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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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슈 전용모 기자] 김해공항세관(세관장 송석범)은 18일 해외여행자들을 통한 마약밀수를 원천 차단하는데 총력 대응하고자 김해공항 민·관합동 마약단속 대책회의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김해공항에 상주하는 국정원, 검찰, 경찰, CIQ기관, 명예세관원, 항공사, 보세창고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세관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김해공항에서 적발한 마약밀수 적발사례와 은닉수법을 공유하고, 여행자 신변이나 화물을 이용한 마약밀수가 의심되는 경우 세관에 적극적으로 신고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해공항세관은 마약밀수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 부서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자체「위험관리 전담기구」운영을 통한 마약 우범 여행자 선별‧검사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김해공항 유관기관과 마약밀수신고 핫라인을 구축, 신속한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명예세관원과 함께 마약밀수 근절 홍보활동을 지속 전개하기로 했다.

[마약밀수 적발사례]
▪[2.27] 메스암페타민(필로폰) 7.4kg

- 인천세관과 합동으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입국한 중국계 말레이시아인 남성 3명이 신체 복부 및 허벅지에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7.434KG을 적발

▪[3.25] 메스암페타민(필로폰), MDMA 등 3종 1.2kg
- 태국 방콕으로부터 입국한 한국인 남성 2명이 신체 사타구니 밑에 압착테이프로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MDMA, 케타민 1.152KG을 적발

▪[3.27] 메스암페타민(필로폰) 0.7kg
- 태국 방콕으로부터 입국한 한국인 남성 1명이 신체 사타구니에 압박팬티로 은닉한 메트암페타민 0.719KG을 적발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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