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22일 대통령실 관계자는 "한미일 정상회담을 올여름 워싱턴에서 개최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범철 국방부 차관도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아직 구체적인 언급은 못 들어봤다"면서도 "바로 여름이 될 수도 있고 또는 9월 유엔총회 가기 직전, 워싱턴에서 만나서 3국 정상이 따로 별도 시간을 충분히 갖는 형태도 될 수 있다"고 전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가 열린 일본 히로시마에서 바이든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총리와 만나 약 2분간 약식 회담을 했으며 이 자리에서 바이든 대통령은 추가적인 한미일 정상회담을 위해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를 워싱턴으로 초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로이터통신 등이 보도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