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소재 방화초등학교 학생들이 대한항공 본사 견학 중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사진=대한항공)
이미지 확대보기대한항공은 이번 견학 행사에서 강서구 소재 방화초등학교 학생 22명을 초청해 코로나19로 장기간 온라인 비대면 수업과 스마트폰 등 미디어 문화에 익숙해진 학생들에게 다양한 외부 체험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설명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이날 오전 대한항공 본사에서 정비 격납고 시설을 둘러보며, 항공 정비 업무와 항공기 기종별 특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항공 분야의 견문을 넓혔다”며 “이후 본사 회의실로 이동 후 항공 전문가인 운항승무원, 객실승무원과의 만남의 시간을 통해 항공 관련 진로 체험의 기회도 가졌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앞서 대한항공과 국립항공박물관은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한 견학 행사를 확대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