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관계자는 "2008년부터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사랑의 헌혈’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왔다. 이번 ‘사랑의 헌혈’에는 51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라고 전했다.
매년 팀원들과 회사에서 진행하는 헌혈에 함께 참여해왔다고 밝힌 한 직원은 “헌혈을 통해 생명나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따로 시간을 내지 않아도 손쉽게 참여할 수 있어 회사에서 진행하는 사랑의 헌혈을 기다리게 된다”고 밝혔다.
한편, 효성은 사랑의 헌혈 외에도 매년 사랑의 쌀 전달, 사랑의 생필품 후원,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애경케미칼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 힘 보탠다
애경케미칼(대표 표경원)이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조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애경케미칼은 23일 울산남구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는 ‘태화강 클리닝사업단’을 방문해 세탁 세제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태화강 클리닝은 울산광역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울산광역시자활센터의 협약으로 설립된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 자활사업장으로, 울산 공단 내 업체들의 작업복을 세탁하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애경케미칼이 전달한 세탁 세제는 ‘태화강 클리닝’의 작업복 세탁 사업 시 유용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산업용 XR 솔루션 전문가 집단 버넥트, 코스닥 증권신고서 제출
글로벌 XR(eXtended Reality, 확장현실) 테크 기업 버넥트(대표 하태진)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버넥트는 지난해 기술성평가에서 A/A(NICE평가정보/한국기술신용평가) 등급을 받은 후 상장 절차를 진행해 왔다.
버넥트의 주당 희망공모가격은 11,500원에서 13,600원으로 총 공모 모집 예정 금액은 1,212억원에서 1,433억원이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은 6월 19일과 20일 양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상장 주관사는 대신증권이 맡고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