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홈플러스(사장 이제훈)가 문화센터에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해 특별 ‘수산물 요리 쿠킹 클래스’를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전국 홈플러스 6개점(영등포점/부산감만점/서대전점/동광주점/인천연수점/대구경산점)에서 오는 6월18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수산물 인증·등록 제도’를 널리 알려 소비자들의 건강한 수산물 섭취를 독려하기 위해 기획된 특별 ‘수산물 요리 쿠킹 클래스’다.

홈플러스 관계자는 "수산물 인증·등록 제도란 소비자들에게 고품질의 우수한 수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정부에서 운영하고 있다"라며 "대표적으로 수산물 품질인증, 지리적 표시 등록, 수산 전통식품 품질인증, 친환경수산물 및 유기가공식품 인증 등이 있다"라고 전했다.

이처럼 홈플러스는 수산물 품질인증을 받은 오징어, 갈치 등 다양한 수산물을 주재료로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일반 수강생과 더불어 사회적 취약계층도 함께 참여해 진행할 예정이다.

이원경 홈플러스 문화센터팀장은 “안전한 수산 먹거리를 위해 해수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과 협업해 특별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게 됐다”며 “홈플러스 문화센터에서 수산물 인증·등록 제도를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원투어 여행이지, 괌 태풍 피해 고객 보상안 마련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괌을 강타한 슈퍼 태풍 ‘마와르’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한 보상안을 마련했다.

여행이지는 천재지변으로 인해 공항 활주로가 폐쇄되면서 현지에 있는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고려해 체류기간 동안 객실당 일 10만 원을 지원하는 보상안을 최종 확정했다.

현재 괌에 체류 중인 여행이지 고객은 총 108명이며,인적 및 물적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여행이지는 태풍 영향으로 현지에 있는 고객들이 숙박 등에 있어 불편을 겪고 있는 만큼, 기존 호텔 숙박 연장과 새로운 숙소 물색 등 고객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현지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전남도 장애인체육대회, 완도서 폐막

전남 완도군에서 열린 제31회 전남도 장애인체육대회가 26일 폐막했다.

전남도 장애인체육대회는 24일부터 사흘간 22개 시·군 선수단이 2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여수시가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개최지인 완도군은 6위를 기록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