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을수 김해공항세관장.(사진제공=김해공항세관)
이미지 확대보기양을수 신임 세관장은 “청렴하고 투명한 관세행정으로 끊임없는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김해공항세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양 세관장은 '긍정적 사고를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업무처리'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신속한 여행자통관서비스 제공은 물론 최근 급증하고 있는 마약류 밀수단속과 사회안전 위해물품 반입차단을 위한 관세국경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며 세관직원 모두의 단합된 노력을 당부했다.
양을수 신임 김해공항세관장은 국립세무대학을 졸업했다. 1988년 관세청에 임용되어 인천세관 조사정보과장, 관세청 통관기획과, 인천세관 공항통관지원과장, 서울세관 자유무역협정1과장, 평택세관 통관총괄과장, 제주세관장 등 주요 보직을 두루 역임했으며, 폭넓은 업무 경험과 전문성을 겸비한 관리자로 정평이 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