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출시한 상품은 2박 3일 동안 제주도의 주요 관광지를 버스를 타고 돌아보는 패키지 일정이며 ▲제주 한바퀴 ▲제주 노팁노옵션 ▲제주 섬 세바퀴 등 총 3가지 상품으로 구성했다"라며 "특히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중시하는 MZ세대와 편리하면서도 알찬 여행을 바라는 시니어 모두를 공략한 것이 특징이다"라고 전했다.
주요 관광일정으로는 △제주도 자생수종과 아열대식물 등의 식물들이전시되어있는 테마 관광지인 한라수목원 △다양한 테마정원과 포토스폿으로 가득한 카멜리아힐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풍경을 많이 감상할 수 있는송악산 올레길 △탁 트인 경치를 한눈에 마주하는 새별오름 등 제주도에서 꼭 봐야 할 주요 명소를 포함했다.
뿐만 아니라 유람선에 탑승해 우도의 해안 절경과 우도팔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활동적인 여행을 원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승마 체험과 동서양이 함께 어우러지는 환상적인 아크바틱 쇼 관람 등 다채로운 선택관광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이번 제주도 상품은 다양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다채롭게 구성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제주에서의 특별한 경험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디딤이앤에프, 여름맞이 다이어트 간편식 ‘연안식당 해초국수’ 출시
마포갈매기, 연안식당 등 프랜차이즈 외식기업 디딤이앤에프(217620)가 여름맞이 다이어트 간편식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연안식당 해초국수’는 자사 간편식 브랜드인 집쿡마켓으로 출시됐다.
연안식당 해초국수는 부담없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저칼로리 상품이다. 조리가 편한 간편식으로 가볍게 식사를 대체하는 1인가구와 식이요법이 필요한 다이어터의 니즈를 반영해 여름을 맞아 기획된 상품이다.
집쿡마켓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편리하고 간단히 맛과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이어트 간편식”이라며 “이번 신메뉴 이후에도 손쉽게 요리할 수 있는 간편식을 출시해 나가면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맛과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 10년…친환경 학교급식 협력
경기 안양시가 주도해 인근 지방자치단체, 교육지원청이 함께 설립한 '안양군포의왕과천 공동급식지원센터'가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았다.
안양시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센터 설립 10주년을 기념해 '재도약, 2023 친환경 급식'을 열어 그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친환경 급식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센터 설립은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초로 친환경으로 건강한 무상급식을 시행하려던 최대호 안양시장의 주도로 이뤄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