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 DGB사회공헌재단은 지난 2일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시민이 함께 만드는 노인일자리 창출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사업 진행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5일 밝혔다.
일자리 확대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노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사업계획서 검토와 성장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초기 투자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창업희망 시니어 사회복지 시설의 보증금을 DGB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한다.
김태오 이사장은 “이번 사업 지원으로 시민과 함께 노인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수 있어 의미가 큰 만큼 참여하는 노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 기업으로서 시민 참여형 ESG 경영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산업은행, 환경의 날 맞아 'KDB ESG컨설팅 플랫폼' 오픈
한국산업은행은 정부의 기업 경쟁력 제고와 지속가능경제 구축을 위한 ESG 경영지원 정책에 부응하여 'KDB ESG컨설팅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환경의 날인 5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에 따르면 정책금융 및 경영컨설팅 노하우 등을 바탕으로 지난해 1월부터 동 플랫폼 개발을 위한 개념설계를 추진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ESG컨설팅 플랫폼 오픈과 함께 현재 운용중인 다양한 ESG 금융 상품 활성화를 통해 ESG 실천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줌으로써 ESG 생태계 육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플랫폼 내 제공 서비스인 ESG자가진단, 탄소배출량 관리를 통한 기업의 ESG 기초체력 확보를 넘어 기업의 현황 및 Life Cycle에 따른 맞춤형 ESG컨설팅을 제공함으로써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캐피탈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기간 확대 및 초저금리 할부 프로모션 진행
현대캐피탈이 6월 주요 자동차금융 혜택을 발표했다.
우선 현대캐피탈은 지난 4월에 새롭게 출시한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현대자동차 대상) 상품의 할부기간을 최장 60개월에서 72개월까지 확대한다고 밝혔다.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는 현대자동차(캐스퍼 제외) 전 차종을 대상으로 초기 1년 동안은 이자만 내고, 남은 할부기간에는 저금리로 할부금을 상환하는 상품이다.
이번 달부터 현대캐피탈은 복합금리 거치형 할부 상품의 할부기간을 최대 72개월까지 확대했다.
현대캐피탈 관계자는 “현대자동차와 기아 차량을 구매하는 고객들의 월 납입금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고자 할부기간 확대와 함께 다양한 초저금리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이 다가오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차 구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심준보 로이슈(lawissue) 기자 sjb@r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