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차관.(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개척단은 정보보호, 헬스케어, 콘텐츠 등 분야 18개 기업이 참여한 전시 부스를 열어 현지 주요 바이어와 사업 상담을 진행했다.
박 차관은 테텐 마스두키 인도네시아 중소기업협동조합부 장관과 만나 우리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양국 중소기업·스타트업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 칸찬 와니크콘 아세안 사무차장 권한대행과 만나 한-아세안 디지털 협력사업에 관해 협의했다.
개척단은 7일, 싱가포르로 이동해 아시아 최대 정보통신 전시회의 하나인 '커뮤닉 아시아 2023' 한국관에서 국내 디지털 기업 40여곳을 홍보한다.
박 차관은 이날 오전 탄 키앗 하우 싱가포르 정보통신부 부장관을 만나 디지털 정책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과기정통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싱가포르 보건과학청과 인공지능(AI) 의료 원탁회의를 열어 AI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에 대해 협의한다.
한편, 개척단은 8일, 베트남 호찌민과 하노이에서 한-베 의료 AI 및 디지털 전환 협력 포럼을 열고 베트남 정부 고위급 면담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