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세븐일레븐, 스코틀랜드 최상 위스키 넣은 ‘스카치위스키하이볼’ 출시 外

기사입력:2023-06-13 08:18:19
[로이슈 편도욱 기자]
위스키의 인기와 주류 믹솔로지 트렌드가 지속되면서 편의점 하이볼이 나날이 진화를 거듭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지난달 전체 하이볼 상품 매출은 전월 대비 50% 신장했고 첫 상품을 출시됐던 2월과 비교하면 무려 7배에 달하는 신장률을 보였다. 지난달 출시된 스코틀랜드 스카치 위스키 원액으로 만들어진 ‘몰트위스키하이볼’은 지난주(6/5 ~ 6/11) 매출이 출시 시점(5/5 ~ 5/11) 대비 60% 신장하기도 했다.

세븐일레븐은 이러한 하이볼 트렌드 흐름을 계속해서 주도해가기 위해 RTD 캔 하이볼 시리즈의 연속으로 ‘스카치위스키하이볼’을 출시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일본 국민술’이라고 부를 만큼 하이볼을 애호하는 일본의 편의점에서 상당한 판매고를 올리고 있는 인기상품으로 일본 세븐일레븐에서 단독 판매 중인 상품이다"라며 "세븐일레븐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스카치위스키하이볼을 오는 15일부터 단독 소싱으로 선보인다"라고 전했다.

‘스카치위스키하이볼’은 위스키 원액에 다른 첨가물 없이 오직 탄산수만을 섞어 하이볼의 기본적인 맛을 충실하게 구현했다.

‘스카치위스키하이볼’이 일본에서부터 좋은 반응을 얻게 된 배경은 스코틀랜드 최상급 위스키를 사용했다는 점도 있다. 이번 상품에서 사용된 위스키 원액은 2016년 위스키 어워드 스코틀랜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한 ‘레전더리스콧위스키’다. 스코틀랜드 토마틴 지역의 화강암에서 용출되는 최상급 지하수를 사용하였으며, 진한 오크향이 특징인 위스키다.

한편 세븐일레븐은 올해 초 하이볼을 전략 주류상품군으로 키운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제주도 돼지고기 맛집 ‘숙성도’와 콜라보해 ‘숙성도 하이볼’ 2종 출시를 시작으로 배달의민족과 콜라보한 ‘짠 하이볼’, ‘몰트위스키하이볼’ 등 총 8종의 RTD 캔 하이볼을 운영하고 있다.
최윤정 세븐일레븐 PB개발팀 대리는 “하이볼 유행의 흐름이 위스키 원액을 넣은 하이볼로 향하고 있는 만큼 해외에서 먼저 검증된 우수한 품질의 위스키를 함유한 하이볼을 발굴해내고자 했다”며 “향후에도 세븐일레븐 글로벌 체인망을 활용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상품들을 적극적으로 소싱해올 것”이라고 말했다.

◆탤런트뱅크, 기업 매칭 트렌드 변화

기업·전문가 매칭 플랫폼 탤런트뱅크(대표: 공장환)는 기업 고객이 어떤 분야의 프로젝트로 전문가를 찾고 있는지 경향을 파악할 수 있는 ‘기업 의뢰 프로젝트 현황’을 13일 발표했다.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기업 고객이 의뢰한 프로젝트 분야의 분포를 파악한 결과 ‘영업/구매/유통’ 분야가 21.0%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경영전략/신사업’(16.0%), ‘재무/투자’(12.2%), ‘법무/대정부’(11.5%) 등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기업 의뢰 내용 가운데 세부적으로는 ‘해외판매’, ‘정부지원사업’, ‘조직관리’, ‘투자유치’ 등이 핵심 키워드로 분류됐다.
◆서울시-6개 자치구, 서남권 인프라 확충 균형발전 개발 논의

상대적으로 인프라가 부족한 서울 서남권의 개발과 도시경쟁력 제고를 위해 서울시와 6개 자치구가 '균형발전' 사업 모색에 나섰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 균형발전본부는 영등포·구로·양천·관악·동작·금천구와 함께 지난주 말 '서남권 균형발전 방안 토론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각 자치구는 인프라 확충에 필요한 전략개발사업안을 공개하고 서울시, 시의회와 추진 계획을 논의했다.

서울 서남권은 인구가 약 316만명으로 서울 내에서 동북권(326만7천명)의 뒤를 이어 두 번째로 많지만, 각종 인프라는 부족한 실정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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