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은 일본 여행객 증가를 고려해 7월 7일부터 8월 30일까지 일본 도쿄(나리타) 노선을 기존의 일 2회에서 3회로 증편한다. 이번 증편으로 에어서울 고객들은 스케줄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
한편 에어서울은 해당 노선의 증편을 기념해 14일부터 인천~도쿄 항공권 특가 이벤트와 함께 ‘스카이라이너’ 할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최근 엔저 현상이 이어지며, 일본 노선 예약률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7-8월 여름 휴가 시즌에 맞춰 도쿄뿐 아니라 오사카 등 일본 노선을 증편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