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사회활동] 오스템임플란트, 치과대학 장학사업 치위생·치기공과까지 전면 확대

기사입력:2023-06-14 21:18:10
[로이슈 전여송 기자]

오스템임플란트가 국내 치의학 및 치과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양성에 팔을 걷어 부쳤다.

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엄태관)는 치과대학 대상의 장학사업을 치과 관련 학과 전반으로 전면 확대하는 한편 사내 가용한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전공 학생들이 현장 업무와 실무를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회사가 치과를 기반으로 성장해 온 만큼 그 성과를 치과계와 폭넓게 나누고 상생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 치과 임상 발전을 견인할 인재들이 많이 배출돼 국내 치과산업의 부흥을 이끌길 바라는 취지에서 전공 학생들 지원에 각별히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오스템임플란트가 추구하는 동반성장 프로젝트의 핵심은 장학사업이다. 2003년부터 치과대학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기 시작해 지난 20년 간 누적 수혜자 수가 1천명을 넘어섰다. 올해도 전국 16개 치과대학 및 대학원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했거나 지급 절차를 협의 중이다.

그간 개별적, 간헐적으로 이뤄지던 치위생학과 및 치기공학과 대상의 장학금 기부도 지난해부터 전국적인 규모로 확대했다. 사업 1년차부터 대대적이면서도 신속한 지원 협의에 나서 현재까지 치위생학과는 전국 77개 대학에, 치기공학과는 19개 대학에 장학금 전달을 완료했다.

지난 3일에는 역사적인 ‘제1회 오스템임플란트 치위생학과 장학증서수여식’도 열었다. 이날 서울 강서구오스템임플란트 마곡 중앙연구소 사옥에는 전국 300여명의 학생들이 한 데 모여 예비 치과위생사로서 앞으로의 꿈과 비전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국내 최초의 치과 분야 상설전시장인 ‘오스템 연구소 제품 전시관’을 견학하고 장학증서를 받았으며 이어진 축하연을 통해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는 설명이다.

학생들에게 직접 장학증서를 수여하기도 한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은 “현재 69명의 치과위생사와 160명의 치과기공사가 사내 각 부서에서 활약하고 있고 앞으로 회사가 커지는 것만큼 치과위생사 연구원 수는 더욱 늘 것이다”며 “치과 전문인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그 역할과 필요역량이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공부하고 전문가에 걸맞은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전여송 로이슈(lawissue) 기자 arrive71@lawissu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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