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안동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안동시 영상정보통합센터, 안동·영주·봉화·청송·의성경찰서 및 안동준법지원센터 범죄예방팀 관계자 13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고위험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 억제력을 위해서는 관계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구축이 필수라는 인식을 같이했고, 전자감독 대상자의 부착장치 훼손 사건과 같은 국민 불안을 야기할 수 있는 사건에 대해서는 긴밀한 상호협력을 통해 신속·엄정하게 대처하기로 협의했다.
전자감독 관계기관 협의회는 2014. 4. 법무부와 경찰청간 협의 이후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씩 개최해 오고 있다. 대상자의 정보공유 및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 대응 방법 논의 등을 통한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이 그 목적이다.
양진우 소장은 “전자감독 대상자의 재범 방지를 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는 필수적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의회를 통해 전자감독 대상자의 관리 방안과 비상연락체계 등 정보공유를 강화하여 재범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