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회의는 부산가정법원 김경윤 부장판사의 '가정폭력, 아동학대 보호사건에서의 조사서 활용'의 특강과 법원이 처분한 아동학대자에 대한 보호관찰 집행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김 판사의 특강은 처분 시 참고자료로 활용되는 결정전 조사서의 질적 향상에, 보호관찰소의 집행 우수사례 공유는 법원이 보호관찰소의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각각 도움을 주었다.
부산보호관찰소 이영면 소장은 "이번 회의는 법원과 보호관찰소가 참여하여 가정폭력, 아동학대자의 효과적 처우 방안을 함께 도모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유사 사건 방지와 피해자 보호 등 범죄예방 중심기관으로서 보호관찰소는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