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해당 프로그램은 중증장애인 2명을 선정, 휠체어 가마에 장애인을 태우고 부산 사하구 다대동 소재 몰운대공원 일대를 약 2시간 동안 산책하는 프로그램이다.
두리하나희망찾기복지회측은“이 프로그램은 자원봉사자 신청을 받아 진행해 왔으나,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에서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인력지원이 신속하게 이루어져 보다 원활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권을식 부산서부준법지원센터소장은 “앞으로도 장애인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에 실질적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를 통해 다양한 분야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 또는 단체의 신청을 받아 심사를 거쳐 사회봉사를 지원하는 제도로, 국민 누구나 인터넷(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각 지역 준법지원센터(보호관찰소)에 전화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