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CJ문화재단, 국내 유일의 실용음악 전공 유학생 지원 外

기사입력:2023-06-19 15:29:44
[로이슈 편도욱 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국내 유일의 해외 실용음악 전공 유학생을 지원하는 ‘CJ음악장학사업’의 2023년도 ‘버클리 음대 부문’의 장학생 4인을 선정하고 지난 16일 서울시 중구 소재 CJ제일제당센터에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에 기반해 미국 버클리 음대 및 세계 유수의 실용음악대학원 유학생을 지원하는 ‘CJ음악장학사업’을 펼치고 있다. ‘CJ음악장학사업’은 2011년 첫 장학 수여 이래 재즈 작곡가 겸 보컬리스트 이지혜, 재즈 베이시스트 김영후 등 12년 동안 149명에 달하는 대중음악 인재들의 학업 및 음악 활동을 뒷받침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CJ음악장학사업’ 장학생은 ▲버클리 음대 부문 ▲해외 음악대학원 부문으로 나눠 모집하며 올해는 한미교육위원단과의 협력으로 ▲풀브라이트 부문을 신설했다"라며 "‘버클리 음대 부문’ 장학 프로그램은 대중음악계의 글로벌 명문으로 꼽히는 미국 버클리 음악대학과의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전체 입학생 가운데 '총장 전액 장학금' 기준에 부합하는 성적 우수자 중 한국인 1명에게 연간 학비와 기숙사비 등 약 6만 7천 달러(한화 약 8천 6백만 원)를 최대 4년간 후원하는 'CJ 프레지덴셜 스칼라십' 및 우수 유학생에게 연간 최대 1만 6천 달러(한화 약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하는 'CJ 뮤직 스칼라십'이 있다"라고 전했다.

올해 ‘버클리 총장 장학생’이라 불리는 ‘CJ 프레지덴셜 스칼라십’에는 기타 전공의 김의진 학생이 선정돼 CJ문화재단은 2019년부터 5년 연속 버클리 총장 장학생을 발굴하는 쾌거를 이뤘다. ‘CJ 뮤직 스칼라십’에는 △정혜인(피아노) △한시하(보컬) △김태훈(보컬) 등 총 3명이 선정됐다. 장학생 4인은 장학금과 함께 개인 앨범 제작, 국내·외 공연, ‘CJ아지트 광흥창’ 녹음 및 공연 스튜디오 대관, CJ문화재단 유튜브 채널 '아지트 라이브' 출연, ‘튠업음악교실’ 강사 참여 기회 제공 등 음악 활동과 뮤지션 성장에 필요한 종합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재능 있는 대중음악 전공 유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해 역량을 키우고, 글로벌 무대에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실질적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다양한 장르의 K-팝이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많은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것”이라고 밝혔다.

◆구찌, 홀스빗 로퍼 탄생 70주년 기념 ‘구찌 홀스비트 소사이어티’ 전시회 개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구찌(Gucci)가 하우스의 아이콘인 구찌 홀스빗 로퍼(Gucci Horsebit Loafer) 탄생 70주년을 기념하는 ‘구찌 홀스비트 소사이어티(Gucci Horsebeat Society)’ 전시회를 선보였다. 밀란 패션 위크 기간을 맞이해 이번 전시회와 함께 구찌 2024 봄 여름 남성 컬렉션도 공개됐다.

이번 전시회는‘구찌 홀스비트 소사이어티’(Gucci Horsebeat Society)라는 이름 아래 공개된 몰입형 전시이다. 전 세계 10명의 아티스트와 디자이너 및 크리에이티브가 만든 설치 작품을 통해, 올해 70주년을 맞이한 구찌의 상징적인 홀스빗 로퍼의 헤리티지를 조명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구찌 2024 봄 여름 남성 컬렉션을 공개하는 공간도 마련됐다. 이탈리아 스파지오 마이오치(Spazio Maiocchi)에서 6월 16일 프레스 프리뷰를 시작으로 6월 17일과 18일 일반 대중들에게도 공개됐다. 16일 진행된 프리뷰 이벤트에는 스페인 아티스트이자 안무가인 칸델라 카피탄(Candela Capitán)의 퍼포먼스와 프랑스 파리의 전설적인 일렉트로닉 뮤직 레이블 에드 뱅어(Ed Banger)의 DJ세트 리스트도 함께 마련됐다.

◆완주 원상운 고분서 마한 전통 확인

전북 완주군 상운리 일대에서 하나의 고분에 여러 기의 매장 시설을 두는 마한의 매장 문화 흔적이 확인됐다.

국립완주문화재연구소는 "완주 상운리 원상운 고분 3기를 발굴 조사한 결과, 고분 하나에 여러 매장 시설을 안치하는 마한 특유의 전통이 관찰됐다"고 19일 밝혔다.

상운리 일대에서는 2003년부터 2006년까지 발굴 조사가 진행돼 원삼국시대부터 삼국시대에 이르는 분구묘(墳丘墓) 30기와 매장시설 163기가 확인된 바 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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