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황톳길 맨발 걷기는 부산교육청 아침체인지 활동의 일환으로 신체 발달과 정서 안정, 집중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학생인성교육원은 황톳길 조성 후, 중1 대상 학년 단위 인성체험 과정에 황톳길 맨발 걷기를 추가 편성했다. 오는 9월에는 소운동장에 600m 규모의 황톳길을 추가 조성하며, 부산시 주관의 학생인성교육원과 화명수목원을 잇는 2.4km 규모의 ‘건강 숲 치유길’도 조성 예정이다.
남수정 학생인성교육원장은 “금정산 자연 속에서 학생들이 맨발로 황톳길을 체험하며 청소년기 건강한 신체와 인성을 기르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학년단위 교육과정뿐만 아니라, 학생인성교육원의 다양한 교육과정과도 연계하여 황톳길 체험을 확대ㆍ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