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신] 현대차, 정비인력 양성 ‘현대 상용 플릿 전동차 기술인증’ 도입

기사입력:2023-06-21 10:24:23
현대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GLC)에서 ‘HFCPe’ 교육이 진행되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현대차 천안글로벌러닝센터(GLC)에서 ‘HFCPe’ 교육이 진행되는 모습.(사진=현대자동차)

이미지 확대보기
[로이슈 최영록 기자]
현대자동차가 전동화 시대를 대비해 전기차 정비 서비스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현대차는 ‘현대 상용 플릿 전동차 기술인증제(Hyundai Fleet Certification Program electified, 이하 HFCPe)’ 런칭, 상용 전동차 정비 인력 육성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HFCPe’는 현대차의 상용 전동차를 운용 중인 플릿사 대상 기술인증제로, 실제 현장 사례에 기반한 실습 교육 및 전동차 수리∙진단 역량 확보를 통해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상용 전동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에 따르면 ‘HFCPe’ 교육 프로그램은 총 3단계로, ▲기초전기전자 이론을 학습할 수 있는 ‘전동차 기본 이러닝 과정’ ▲전기 및 수소관련 주요 장치 학습을 위한 ‘상용 전동차 스킬업 과정’ ▲실제 차량의 주요 시스템 고장진단을 위한 ‘EV, FCEV 진단 과정’ 순으로 단계별 이수가 가능하다.

교육 대상자는 ▲상용 전동차 스킬업 과정까지 이수 시 ‘e-Tech(이-테크)’ 등급을 ▲EV, FCEV 진단 과정까지 이수 후 승급평가를 통과할 시 ‘e-Pro(이-프로)’ 등급을 부여받게 된다. ‘e-Tech’ 등급은 시스템 전반적 이해 및 고객응대, 상위 등급 지도하에 상용 전동차 진단 및 수리가 가능하며 ‘e-Pro’ 등급은 독자적인 진단과 수리가 가능하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플릿사 인증제도 런칭을 통해 체계적이고 강화된 교육과정으로 정비 현장의 경쟁력 확보를 지원할 계획이다”며 “현대차 상용 전동차를 운용 중인 플릿사의 자체적인 정비역량 확보를 뒷받침하고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

주식시황 〉

항목 현재가 전일대비
코스피 2,404.15 ▼31.78
코스닥 668.31 ▼16.05
코스피200 318.33 ▼4.05

가상화폐 시세 〉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4,988,000 ▲55,000
비트코인캐시 681,000 ▲4,500
비트코인골드 24,920 0
이더리움 5,043,000 ▲25,000
이더리움클래식 39,830 ▲400
리플 3,394 ▲27
이오스 1,206 ▲16
퀀텀 4,679 ▲75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071,000 ▲166,000
이더리움 5,037,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39,860 ▲530
메탈 1,719 ▲11
리스크 1,401 ▲10
리플 3,390 ▲20
에이다 1,354 ▲8
스팀 328 ▼17
암호화폐 현재가 기준대비
비트코인 145,010,000 ▲160,000
비트코인캐시 680,500 ▲4,500
비트코인골드 25,000 ▲400
이더리움 5,040,000 ▲20,000
이더리움클래식 39,760 ▲330
리플 3,397 ▲29
퀀텀 4,660 0
이오타 445 ▲5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