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주준법지원센터)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주거환경개선 사회봉사는 지역사회 자원봉사 단체의 사회봉사 국민공모제 신청에 따라 이뤄졌고 관할 구청, 행정복지센터 등이 공동으로 참여했다.
사회봉사 수혜자 A씨(60대·남)는 허리디스크와 알코올중독으로 인해 생업 종사하지 못하고 기초생활 수급비로 생활하고 있으며, 현재 가정 내 생활 쓰레기 등을 제때 처리하지 못해 세대에서 생활하지 못하는 실정에 이르렀다.
안병경 소장은 “매년 국민공모제를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한해 광주광역시 뿐만 아니라 전남 곡성까지 총 18세대에 대해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소외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의 손길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했다.
한편 사회봉사 국민공모제는 일손이 필요한 개인이나 단체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 홈페이지 또는 광주준법지원센터로 신청하면 심사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