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는 지난 20일 충청남도 태안군에 위치한 아시아 최대 규모 타이어 테스트 트랙 ‘한국테크노링’에서 자동차 토탈 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T’Station)’을 포함한 국내 딜러사 및 전기차 커뮤니티 관계자 등 60여명을 초청해 ‘아이온 브랜드 데이(iON Brand Day)’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국타이어는 ‘아이온’ 브랜드의 △고성능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iON evo)’ △사계절용 타이어 ‘아이온 에보 AS(iON evo AS)’ △겨울용 타이어 ‘아이온 아이셉트(iON i*cept)’ 등 각 제품별 개발 스토리, 전기차 최적화 성능 등을 소개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는 전기차 타이어 기술력을 알렸다.
한국타이어 박종호 한국사업본부장은 “이번 체험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전기차 전용 타이어 장착에 대한 필요성을 인지하는 좋은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온의 혁신 기술력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국내 전기차 오너들과의 소통을 강화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