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 ' 수상자들의 모습.(사진=기아)
이미지 확대보기기아에 따르면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기아 전세계 서비스 상담원 경진대회’에서는 42개 국가에서 진행된 예선대회에서 입상한 45명의 서비스 상담원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한국에서 진행된 본선 대회는 서비스 상담원의 역할 강화를 위한 고객 응대 프로세스 지식을 평가하는 필기시험과 고객 응대 사례에 대한 개선점을 찾아내고 현장 대응 능력을 평가하는 실기시험으로 진행됐다.
기아는 본선대회 평가 결과 금상(1명), 은상(2명), 동상(3명), 우수상(2명) 등 총 8명의 서비스 상담원 입상자를 선정하고 상금과 트로피를 전달했다.
이번 대회에서 최고득점으로 금상을 수상한 칠레의 예니 포블레테 부스타만테 (Yenny Poblete Bustamante)씨는 “세계 우수한 서비스 상담원이 한자리에 모인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기아에 대한 자부심을 바탕으로 고객들에게 보다 차별화된 브랜드를 알리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기아 관계자는 “코로나 팬데믹 이후 첫 오프라인 경진대회로 단순히 서비스 상담원 간의 실력을 겨루는 것이 아닌 상담원 모두에게 기아를 대표한다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준비했다”며 “기아의 역량 있는 우수 서비스 상담원들이 현업에 돌아가서도 고객 최접점에서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제공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