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산업 관계자는 "북대서양 참다랑어는 10℃ 전후의 낮은 수온에서 자라 지방층이 두껍고 육질이 단단해 최고급 횟감으로 평가 받는다"라며 "전체 참치 어획량 가운데 1% 미만에 불과할 정도로 희소성이 높아 일반 횟감용 참치에 비해 가격이 약 4~5배 비싸다"라고 전했다.
동원산업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북대서양 참다랑어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행사는 현대백화점 본점(6/23~25), 신촌점(6/23~25), 무역센터점(7/7~9) 등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는 초대형 참치 해체쇼도 펼쳐진다.
◆고피자, 해외에도 도우 공장 설립하며 글로벌 공략 박차
‘고피자’가 인도네시아 현지에 고피자 전용 ‘파베이크 도우’를 생산할 수 있는 도우 공장 ‘파베이크 도우 프로덕션 센터’를 설립하며 글로벌 활동 본격화에 나섰다.
지난달 20일, 약 200평 규모의 공장이 인도네시아에 들어섰다. 해외에서 K-피자를 알리고 있는 ‘고피자’가 그 주인공이다. 고피자는 올해 3월 인도네시아에 첫 직영 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전용 도우 공장인 ‘파베이크 도우 프로덕션 센터’를 오픈하며 본격적으로 동남아시아 공략에 시동을 걸었다.
‘파베이크 도우’는 피자의 패스트푸드화를 선도하기 위해 고피자의 독보적인 기술력을 집약해 탄생시킨 도우로, 빵 반죽을 70~80% 정도 초벌한 뒤 급속 냉동한 것으로 해동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매장에서 피자 반죽 숙성 및 성형 시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켜 주문 후 빠른 제조는 물론, 인력 부담이 적어 안정적으로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이다.
◆진주 국토안전관리원, 호우 대비 5개 학교 시설물 안전점검
국토안전관리원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경남 진주시 내 학교 시설물을 안전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교생 60명 미만 '작은 학교' 3곳과 진주교육지원청이 점검을 요청한 2곳 등 총 5곳에서 이뤄졌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