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동아오츠카 폭염 극복 캠페인, 대우건설과 시작 外

기사입력:2023-06-23 18:25:40
[로이슈 편도욱 기자] 동아오츠카(대표이사 사장 조익성)는 작년에 이어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손잡고 폭염 및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 극복 캠페인’을 둔촌동 올림픽파크포레온 현장에서 대우건설과 함께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동아오츠카 관계짜는 "폭염에 대한 경각심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수분 보충의 필요성, 폭염 행동요령을 알리기 위해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야외 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해 온열질환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심폐소생술, 수분 섭취의 필요성 등 폭염 및 온열질환 교육을 진행한다.

평상시에는 물로도 충분하지만, 여름철 땀을 많이 흘리는 야외 근로자들에게는 벌컥벌컥 마시는 물이 오히려 위험할 수도 있다. 과도한 땀으로 수분과 전해질 균형이 깨진 상태에서 짧은 시간에 많은 양의 수분이 체내에 들어오면 혈중 나트륨 농도가 갑자기 낮아져 두통, 어지럼증, 구역질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저나트륨혈증’이 발생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폭염으로 땀을 많이 흘렸을 때에는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함께 보충하는 것이 필요하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캠페인으로 폭염 상황에서 수분∙그늘∙휴식이라는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과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건강한 수분 보충 방법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한편, 동아오츠카 포카리스웨트는 일찍이 폭염, 온열질환의 심각성과 그에 따른 수분보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한 폭염 예방 활동들을 진행해오고 있다.

2017년 노인, 쪽방촌 주민 등 폭염 취약계층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포카리스웨트 수분 히어로’ 캠페인을 시작으로, 무더위가 찾아오는 매 여름마다 폭염 관련 교육, 안전정책 홍보, 무더위 쉼터 지원, 임직원 봉사단 운영 등의 활동으로 폭염과 온열질환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폭염, 온열질환 예방 활동 노력을 인정받아, 동아오츠카는 지난 2020년 민간기업 최초로 여름철 폭염 등 재해로부터 신속히 구호활동을 펼치기 위해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 바캉스… 다이어트 관련서 판매량 27.7% 증가

팬데믹 종결로 외부 활동이 급증하는 가운데, 코앞으로 다가온 여름 바캉스를 대비하고자 막바지 다이어트 및 체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추세다. 이에 따라 운동, 식단부터 다이어트 마인드셋까지 즐겁고 효율적인 다이어트를 돕는 도서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문화콘텐츠 플랫폼 예스24에 따르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둔 올 5월 '다이어트/미용' 분야 도서 판매량이 전월 대비 27.7% 늘어났다. 2월부터 4월까지는 소폭 상승하거나 감소세를 보이다가 5월에 처음 상승하며 반등했다. 6월 중순까지 집계해 봤을 때도 9.5%의 판매 증가율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 나가고 있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가 시작된 2020년부터 '다이어트/미용' 분야는 매년 판매량이 감소하다가 팬데믹이 종결된 올해에 처음으로 판매가 13.1% 증가하며 회복세를 보였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과 비교했을 때 관련 도서에 대한 2030세대의 관심도가 확연히 높아진 점이 눈길을 끈다. 예스24가 '다이어트/미용' 분야 도서 구매자 성연령비를 분석해 본 결과, 2030세대 비중은 2019년 26.4%에서 2023년 34.3%로 7.9%p 증가했다. 코로나 시기 초반 '갓생'과 '#오운완(오늘 운동 완료)' 챌린지에서부터 시작해 현재에는 '바디 프로필' 열풍의 주역으로 떠오르는 등, 팬데믹을 지나며 건강 및 체형 관리에 더욱 큰 관심을 가지게 된 2030세대의 면모를 엿볼 수 있다.

◆서울시, 자치구와 수해대책 점검

서울시는 23일 김의승 행정1부시장 주재로 부구청장 회의를 열어 수해 안전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25일부터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될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올해는 슈퍼 엘니뇨 현상에 따른 '역대급' 폭우가 예상된다.

슈퍼 엘니뇨는 적도 부근 동태평양 해수 온도가 평년보다 2도 이상 높은 상태가 3개월 이상 지속하는 현상으로, 비정상적 온도 상승은 폭염, 태풍,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를 동반한다.

시는 작년과 같은 대규모 수해 피해가 없도록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침수 예·경보제 마련해 전국 최초로 시행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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