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 전반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마약 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마약류 오·남용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일상 속에 침투하고 있는 마약을 퇴치하기 위해 법무부 홍보 대사인 양학선 선수를 모델로 한 마약예방 배너 및 포스터를 민원실 등에 설치했다.
천안개방교도소를 방문한 민원인들에게 LSD 등 각종 마약류가 인체에 미치는 치명적 영향 등이 설명된 리플렛을 배부해 마약의 심각성을 홍보했다.
아울러 민원인의 관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교정본부 캐릭터인 보라미와 보드미 가면을 자체 제작·활용, 마약퇴치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안영삼 천안개방교도소장은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정부 기조에 따라 천안개방교도소도 마약퇴치 및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