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에 따르면 이번 광고 대행사 모집의 지원자격은 ATL(Above the Line) 및 BTL(Below the Line) 등 통합 마케팅 커뮤니케이션(IMC) 조직을 갖춘 종합광고대행사면 지원이 가능하다. 단 현재 국내외 자동차 브랜드 광고를 대행하고 있거나 대행 예정인 광고대행사는 지원할 수 없다.
지원 서류 제출기한은 오는 30일까지로, 제출서류 예비심사를 통과한 광고대행사의 공정한 경쟁 입찰(PT)을 통해 선정할 방침이며, 계약 기간은 2년이다.
KG 모빌리티 관계자는 “지난 서울모빌리티쇼에서 중장기 비전을 발표 했듯이, 올 하반기 토레스 EVX 출시를 시작으로 매년 새로운 신규 모델은 물론 상품성 개선 모델을 선보일 계획이다”며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및 자동차 시장에서 KG 모빌리티가 추구하는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기업이미지뿐만 아니라 제품 브랜드 이미지까지 확장시켜 줄 수 있는 전문 광고 대행사를 찾는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