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서울동부보호관찰소)
이미지 확대보기이번 업무설명회는 법원에서 선고한 보호관찰, 사회봉사 및 수강명령, 전자감독 등의 처분이 현장에서 어떻게 집행하는지를 설명하고, 집행 현장에서의 애로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서다.
현재 서울동부보호관찰소는 약물, 가정폭력, 스토킹, 정신질환자 등 대상자별로 최적화된 지도감독을 실시하고, 코로나19의 완화로 인해 급격히 늘고 있는 농촌 및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사회봉사 지원도 확대하는 등 대상자 재범 방지 및 사회 기여를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심태규 서울동부지법원장은 “보호관찰소의 업무를 직접 현장에서 확인하고, 재판시 고려할 사항에 대해 생각해보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김용현 소장은 “앞으로도 범죄예방을 위해 보호관찰, 사회봉사 및 수강명령 등을 엄정히 집행하고, 사회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법집행기관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