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슈 편도욱 기자] CJ그룹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를 통해 창업 생태계 확대에 앞장서고 있다.

CJ(회장 이재현)는 라이프스타일 분야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 (O!VentUsㆍOpen+Venture+Us)' 6기 참가기업 12곳을 선발했다고 28일 밝혔다.

2019년부터 시작된 오벤터스는 CJ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CJ 관계자는 "6기로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분야 별로는 ‘식품&바이오’ 분야 2곳, ‘물류&신유통’ 분야 3곳, ‘엔터테인먼트&미디어’ 분야 2곳, ‘디지털전환(DT)’ 분야 4곳, ‘기타’ 분야 1곳으로 총 12개 기업이다"라고 전했다.

특히 빅데이터와 AI 인공지능 등 최첨단 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 향후 다양한 관점에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CJ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유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문 컨설팅 서비스는 물론 지속적인 투자 및 성장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대상 스타트업은 CJ그룹의 CVC인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경영 및 사업전략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재무, 법률, IR 등 기업운영 전반에 걸친 교육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오는 7월에는 CJ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사업연계 가능성과 투자를 검토하는 'CJ 커넥트데이'를 진행한다. 또 8월에는 CJ인베스트먼트 주관 ‘IR 데이’를 열어 직접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를 가진다.

최종적으로 10월 말에는 '오벤터스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그동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케일업된 각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수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3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서포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 개관 45주년 기념, 특별 감사 프로모션

서울의 중심부에 자리 잡아 남산과 한강을 가장 아름답게 즐길 수 있는 그랜드 하얏트 서울 호텔은 1978년 7월 1일 문을 열어 올해 개관 45주년을 맞이했다.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의 다채로운 미식 경험과 특별한 행사로 저마다의 추억을 가지고 호텔을 애정해 주신 고객과 함께 기념하고자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7월 1일부터 7월 7일까지 예약 가능한 45주년 룸 패키지를 진행한다.

‘45주년 회원 특전 패키지’는 테라스 뷔페 조식과 1박당 1회 실내/외 수영장 및 피트니스센터를 무료 이용할 수 있어 여름휴가를 계획하는 고객에게 제격이다. 아울러 체크인 시 호텔 로고가 그려진 여름의 청량함이 느껴지는 감각적인 컬러의 한정판 45주년 컵 받침을 기념품으로 증정한다. 해당 패키지의 숙박 기간은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2박 이상 예약 시 적용된다.

◆보은 군민장학회 중고등 장학생 모집

충북 보은군민장학회는 다음 달 20일까지 중·고등 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모집 분야는 성적 우수(10% 이내)와 복지(저소득, 한부모, 장애인 등) 장학생이다.

성적 우수 장학금은 고등학생 50만원, 중학생 30만원이고, 복지 장학금은 각각 40만원과 20만원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