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부산교육청)
이미지 확대보기부산교원단체총연합회( (강재철 회장, 이태순 수석부회장, 윤규식 중등부회장), 부산교사노동조합 (김한나 위원장, 최용준 수석부위원장, 조영인 집행위원장), 대한민국교원조합 부산지부(조윤희 상임위원장, 우준희 지부장, 추부엽 전)상임위원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임정택 지부장, 양혜정 사무처장, 조경선 정책실장)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현장 교원들의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하고 이를 개선할 실효성 있는 방안을 논의하고 함께 모색하기 위한 지리였다.
이날 하윤수 교육감은 ▲교권 보호 활동을 위한 시스템 구축 ▲교원의 처우 개선 ▲교원 업무경감 등 교직단체 별로 3건씩 총 12개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하 교육감은 참가자, 관련 부서장과 함께 이를 해소할 방안을 찾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교육청은 이번 만남을 교원의 사기를 높일 실효성 있는 방안을 찾는 마중물로 삼고 교원의 업무경감, 각종 처우 개선 등 대책 마련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이번 ‘교직단체 만난 day!’에서 나온 현장의 소중한 의견들은 잘 새겨들어 향후 정책 설계시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교직단체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소통 협력하여 교육공동체 모두가 행복해지고, 부산 교육이 발전하여 자라나는 우리아이들의 교육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