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전국체육대회 경기장 안전점검 전경. (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지난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된 이날 안전점검은 목포종합경기장·목포반다비체육센터·목포볼더링경기장 등 3개 경기장 신축 공사장을 목포시 공무원들과 함께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공사참여자들과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건설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되었다.
목포시에서는 오는 10월13일부터 열리는 전국체육대회에 이어 11월3일부터 6일 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도 예정되어 있다. 경기장 신축공사 안전점검을 마무리한 관리원은 3개 경기장이 준공되면 시설물 안전점검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이다.
관리원 유덕용 호남지사장은 “전국체육대회와 장애인체육대회가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되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