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카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케이카의 주요 비즈니스인 중고차 유통과 경매를 모두 체험할 수 있는 경기도 오산시 케이카 오산동탄직영점∙오산경매장에서 이뤄졌다. 중고차 매입∙진단∙판매 등 중고차 유통 과정은 물론 업계 최초로 선보인 온라인 중고차 입찰 상황을 생중계로 관람하는 등 케이카 중고차 비즈니스의 주요 업무 과정을 체험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홍지현 군은 “이렇게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중고차 회사가 있는지 몰랐다”며 “중고차 시장에 대한 인식이 바뀌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김유환 군은 “실제로 중고차를 사고 파는 현장에 방문해 체험해 보니 중고차 산업이 계속 커지고 유망하다는 것이 새롭게 다가왔다”고 말했다.
정인국 케이카 사장은 “이번 일터체험 프로그램을 계기로 자동차 시장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청소년들이 중고차에 대한 더 큰 흥미와 이해를 갖길 바란다”며 “향후 케이카는 청소년과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중고차 시장을 더 개선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