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동 주미대사(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연합뉴스에 따르면 조현동 주미대사는 28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진행한 특파원 간담회에서 "북한이 지난 5월 정찰 위성 발사 실패 이후에 재발사를 공언하고 있는 상황에서 한미 각급에서 관련 동향을 공유하고 대응 방안을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있다"면서 "북한의 위협이 실제로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워싱턴 선언에서 도출된 한미 양국 간 NCG의 첫 회의 개최를 위한 논의가 진전을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NCG는 한미간 핵운용 관련 공동기획과 실행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월 윤석열 대통령 방미 때 신설키로 한 협의체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