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태용 국가안보실장(사진=연합뉴스)
이미지 확대보기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가 30일 지난 3월 신분이 변동된 고위공직자 49명의 보유 재산을 공개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3월에 신규 임명된 14명, 승진한 5명, 퇴직한 22명 등이 대상으로 김영태 서울대병원 병원장이 73억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적어냈다.
김연수 전 서울대병원장은 67억2천만원, 강중구 건강보험심사평가원장은 60억3천만원 규모 재산을 각각 신고했다.
이외에 박철희 신임 국립외교원장은 30억2천만원, 조태용 국가안보실장은 지난 3월 주미대사로 있다가 한국으로 복귀하면서 모두 37억원을 적어냈다.
안제민 로이슈 기자 newsahn@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