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새롭게 출범한 통합 법인의 지속가능경영 전략 및 성과에 대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고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라고 전했다.
보고서는 이중 중대성 평가(Double Materiality Assessment)를 통해 도출된 롯데웰푸드의 6대 중대성 이슈 ▲지속가능한 원재료 및 포장재 관리 ▲고객 건강, 안전 등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제품 개발 ▲경제적 가치 창출 다각화 ▲기후변화 대응 ▲업의 특성을 활용한 사회공헌 ▲안전 및 보건 관리와 관련한 전략 및 성과 중심으로 구성됐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보고서에 ▲연간 플라스틱 감축량 533.6ton ▲친환경 구매액 212.5억원 ▲글로벌 RE100 가입 ▲2040 탄소중립 로드맵 ▲영업용 무공해차량 전환율 38% ▲지속가능경영유공 정부 포상에서 산자부 장관 표창 수상 ▲사회공헌 비용 89억 등의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담고 있다. 이 밖에도 합병 및 사명 변경 개요, 최근 3개년 간의 ESG 주요 성과를 정량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창엽 대표이사는 보고서 내 CEO 메시지를 통해 “지속가능한 웰니스(Wellness)를 위한 식문화 동반자라는 새로운 비전 아래 인류의 삶에 기여하겠다”는 경영 의지를 밝혔다. 황덕남 ESG위원장은 “지속가능경영에 대해 전사적 의사 판단을 진행하는 최고 의사결정기구로서, ESG위원회는 기후변화 대응 등에 있어 보다 냉철하고 적극적인 의사결정을 내리겠다”고 말했다.
보고서는 국제 보고 기준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스탠다드 2021’ 지표에 따라 작성 되었으며, 제3자 검증 기관인 한국표준협회로부터 정확도와 신뢰성을 인정받았다. 독자들의 편의성을 위해 인터랙티브(Interactive) PDF 형식으로 제작된 보고서는 롯데웰푸드 공식 홈페이지 및 전자공시시스템(DART)를 통해 누구나 열람 가능하다. 또한 해외 이해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위한 영문 보고서도 추후 공개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ESG팀 담당자는 “이번 세 번째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통해 다방면으로 진행되었던 롯데웰푸드의 ESG경영 현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롯데웰푸드는 ESG경영 추진 현황과 그 성과를 적극적으로 공개하며 이해관계자와 소통할 것”이라고 말했다.
◆돌체앤가바나, 유럽의 비치 클럽과 협업한 ‘DG 리조트’ 프로젝트 선보여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돌체앤가바나가 여름을 맞이해 유럽의 익스클루시브 비치 클럽과 협업하여 브랜드의 아이코닉 스타일을 적용한 ‘DG 리조트’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돌체앤가바나는 그중에서도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높은 수준의 관광 시설로 세계적으로 사랑받고있는 여행지인 생트로페, 타오르미나, 마벨라, 카프리를 선정했다.
럭셔리함과 눈부신 전경을 전부 보유한 생트로페는 프랑스 지중해의 코트 다 쥐르 해안의 상징과도 같은 장소이다. 돌체앤가바나는 팜펠로네 해변에 위치한 유명 보헤미안 클럽, 카사 아모르를 까레토 프린트로 장식했다. 프리즈와 형형색색의 시칠리아 패턴이 가구와 자연의 따듯한 톤과 만나 아름다운 조화를 만들어 낸다.
◆한국전통문화전당, 잼버리 대회 기간 '한복문화체험' 공동 기획
전북 전주시 출연기관인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오는 8월 부안군 새만금 일원에서 열리는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 국립전주박물관과 한복 문화 체험을 공동 기획한다고 30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복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끌어내는 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회 기간 야영지 일대에 '전통문화 포토존'을 조성하고 한복을 전시할 계획이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