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관계자는 "이 신임 대표는 2002년 풀무원푸드앤컬처에 경력 입사하여 급식개발실장, 급식사업본부장, DF사업 본부장을 맡아 강한 추진력과 탁월한 영업, 수주 능력을 발휘하여 코로나 팬데믹 등으로 어려운 경영 상황을 타개하고 실적을 턴어라운드 시키는데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우봉(李雨鳳, 60세) 푸드앤컬처 전 대표는 풀무원의 국내 사업뿐 아니라 글로벌 사업을 포함한 전사 경영전략을 총괄 진두지휘하는 (주)풀무원 전략경영원 원장으로 보임했다.
◆고피자, 푸드테크 기업 최초로 중소기업벤처부 예비유니콘 기업 선정
1인 피자의 선두주자인 ‘고피자’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기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예비유니콘 특별보증은 투자 유치를 통해 시장 검증을 받고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큰 회사에 최대 200억원의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글로벌 유니콘기업 육성을 위해 '글로벌 부문'을 신설해 특별보증 이외에도 글로벌 기업설명회(IR) 등을 지원한다. 이번 심사에는 120개사 지원하며 8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부산서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유공자·우수지자체 포상
고용노동부는 30일 부산 벡스코 컨벤션에서 '사회적기업의 날'(7월 1일) 기념식을 열어 사회적기업 육성에 공헌한 유공자(4명)와 우수 지방자치단체(13곳)를 포상했다.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하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이다. 올해 기념식은 2030부산세계박람회(엑스포) 유치를 추진 중인 부산에서 개최돼 더 의미가 있다고 노동부는 전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