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오공 관계자는 "영화 '바비'는 원하는 무엇이든 될 수 있는 ‘바비랜드’에서 살아가던 바비가 현실 세계와 이어진 포털의 균열을 발견하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켄과 예기치 못한 여정을 떠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라고 전했다.
오랜 시간 세대를 초월해 전 세계 팬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여아 인형의 대표 브랜드 ‘바비’가 최초로 선보이는 실사 영화로 주연 배우인 마고 로비와 라이언 고슬링의 내한 소식에 국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롯데온에서 진행되는 ‘너도 바비가 될 수 있어, 너도 무엇이든 될 수 있어’ 기획전은 영화 ‘바비’에 등장하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도록 세트 구성으로 준비되었다.
‘바비 패션리더 역할놀이 세트’는 영화에 등장하는 바비를 연상시키는 트랜디한 바캉스룩을 입은 인형 바비와 영화 속 매일매일 달라지는 바비의 옷장처럼 다양한 스타일의 드레스와 액세서리로 구성된 '바비의 핑크 옷장'등이 모두 포함되어 꿈꾸던 패션 플레이가 가능하다.
아이돌과 콘서트를 테마로 한 ‘바비 아이돌 역할놀이 세트’는 공연장 대기실에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하는 아이돌 바비와 화장대, 헤어드라이어, 메이크업 박스 등으로 구성된 ‘바비 BCBD 아이돌 콘서트 플레이세트’에 아이돌 바비를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패션&액세서리로 꿈꾸던 무대를 완성할 수 있다.
행사는 7월 3일(월)부터 9일(일)까지 일주일간 온라인 쇼핑몰 롯데온의 유아동 전문관 ‘온앤더키즈’에서 진행된다.
바비 브랜드 담당자는 "장래 희망을 구체적으로 갖기 시작하는 아이들을 위한 직업 체험 완구와 성인 바비 팬을 위한 시그니처 라인 등 바비 첫 실사영화 개봉을 기념해 순차적으로 프로모션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원하면 무엇이든 가능한 바비랜드를 생동감 있게 재현해 보고 나만의 바비 스토리를 만들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 80억 투자 유치 성공
대체식품 개발 푸드테크 기업 인테이크(INTAKE)가 총 8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53억을 넘었다.
인테이크는 ‘단순히 먹는 행위를 넘어 지속가능하고 건강한 식문화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서울대 출신 식품공학자들이 설립한 대체식품 푸드테크 기업이다. 식물성 및 미생물을 이용한 대체식품 소재 기술을 기반으로 대체육, 대체계란, 그리고 대체당류 사업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인테이크는 최근 3년간 총 8건의 국책 연구개발(R&D) 과제 수주에 성공할 만큼 기술사업화 역량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체식품 관련 등록 및 출원에 관한 지적재산권(IP)이 10건으로 국내 최다 IP를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올해 안으로 10건 이상의 대체식품 국내외 IP 출원을 추가로 앞두고 있어 글로벌 상위권 수준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다.
◆대구·경북 대체로 맑고 무더위 …낮 기온 25∼34도
기상청은 "3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대구 22.5도, 경산 23.2도, 구미 23.0도, 포항 21.4도, 영천 20.3도, 안동 21.6도 등이다.
낮 기온은 25∼34도로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으로 예상된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오늘까지 무더위가 이어지고 내일(4일) 오전부터 모레 오전 사이 비가 오겠다"며 "비는 대구와 경북 남서 내륙부터 시작해 밤에 경북 동해안까지 확대되겠다"고 예보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