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식물성 지향 식품 전문 브랜드 ‘식물성 지구식단’의 신제품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식물성 고단백 간식 ‘단백바(75g/3,300원)’ 2종(톳톳바, 콩콩바)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국내 단백질 시장은 균형 있는 영양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 니즈가 늘어나며 함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라며 "소비자들은 단백질을 운동 이후 섭취하는 영양소에서 더 나아가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식품의 한 종류로 여기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 시장의 성장 잠재력에 주목한 풀무원은 대표 식물성 단백질 급원인 콩, 두부 등을 소재로 고유 기술과 노하우를 발휘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며 관련 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기존 동물성 단백질 위주의 식단에 식물성 단백질로써 새로운 선택권을 제안하는 것이다.
신제품 ‘식물성 지구식단 단백바’는 풀무원 일본법인 ‘아사히코’의 인기작 ‘두부바’를 벤치마킹해 개발했다. ‘두부바’는 2020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3,000만 개를 돌파하고 ‘올해의 히트상품’으로 선정되는 등 일본 현지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풀무원은 이미 검증된 두부바를 한국인이 좋아하는 맛과 식감으로 보완해 식물성 단백질 식품을 다양화하겠다는 포부다.
‘톳톳바’는 단백질이 풍부한 두부에 완도산 톳을 듬뿍 넣어 입안에서 오독오독 씹히는 재미있는 식감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콩콩바’는 부드러운 두부에 톡 터지는 완두콩 원물 그대로 넣어 담백한 맛과 톡톡 터지는 식감을 차별화했다.
꼬치 없는 바(bar) 타입으로 조리 활용도를 높였으며,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도록 소용량 개별 포장했다. 제품은 데우지 않고 뜯어서 바로 섭취 가능하다.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강예원 PM(Product Manager)은 “맛있는 단백질 제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고 있는 점에 주목해 식물성 단백질을 활용한 고단백 간식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이번 ‘톳톳바’와 ‘콩콩바’ 출시를 시작으로 색다른 원물을 넣은 다양한 단백질 식품을 출시해 라인업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진공 X 클래스101, 온라인 시장 진출교육 구독권 지급 이벤트 개최
온라인시장 진출교육은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의 역량강화와 온라인 진출 활성화를 위해 총 9가지 필수교육을 5월 23일부터 e-러닝 형태로 제공하고 있다.
소진공은 교육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지식배움터 또는 클래스101 홈페이지에서 9가지 필수교육 중 1가지 이상 교육을 수료한 경우 선착순 1만명에게 클래스101 정기구독서비스 2주 무료이용권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서울시, 노을명소 '한강노을즐김터' 내달 22일까지 설계공모
서울시는 한강변 노을 특화공간 조성을 위해 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한강노을즐김터' 설계를 공모한다고 3일 밝혔다.
아름답고 다채로운 한강 노을을 활용해 도시와 한강이 어우러지는 국제적인 조망명소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에 따른 것이다.
설계 공모는 지난해 시민 사진공모전으로 찾은 노을 명소 20곳을 대상으로 한다.
노을 명소 20곳 중 '신설' 분야 1곳 또는 '재구성' 분야 2곳을 자유롭게 선택하고 한강의 감성과 매력을 살린 노을 즐기기 명소의 공간 계획안과 함께 노을 이야기를 제출하면 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