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오픈 트레이닝은 팀들이 경기에 앞서 팬들과 만나며 상호 소통하는 행사로, 선수들의 생생한 연습은 물론 팀 동료 간에 장난을 치는 모습 등 평소에 보기 힘든 장면을 볼 수 있어 팬들에게 인기가 높은 행사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 토트넘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내한 경기 때, 손흥민과 해리 케인, 호이비에르 등 선수들의 워밍업 장면과 볼 돌리기, 미니 게임, 셔틀 런 등 훈련하는 모습이 큰 화제가 된 바 있다"라고 밝혔다.
‘쿠팡플레이 시리즈’는 쿠팡플레이가 직접 주최, 주관, 중계하는 스포츠 이벤트로 지난해 손흥민 선수가 뛰는 토트넘과 세비야 FC가 ‘쿠팡플레이 시리즈’에 참가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한 바 있으며, 이번 7월 맨체스터 시티와 AT. 마드리드까지 방한을 발표하며 국내 축구팬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모았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은 “지난해 토트넘과 손흥민 선수의 방한으로 축구팬들은 물론 쿠팡 와우회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라며 “올해 역시 최고의 팀을 초청해 다시 한번 고객에게 큰 감동을 선사할 기회가 주어져 기대가 크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가수 김흥국, 국내 최대 규모 초대전 ‘호텔인터불고 원주 아트컬렉션’ 조직위원장 맡아
지난 6월 서울 중구 퇴계로 5가에 ‘호랑나비 갤러리’를 열고 본격적으로 미술사업에 뛰어든 김흥국씨는 200여 명의 유명 미술작가들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초대전인 ‘호텔인터불고 원주 아트컬렉션’의 조직위원장으로 활동한다.
이번 전시는 폐교의 화실전환,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 많은 미술작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강원도의 예술혼을 널리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도내 유일한 ‘호텔인터불고 원주’의 800석 규모 컨벤션홀을 활용해 개최된다.
◆밀양공연예술축제 21일 개막
경남 밀양시는 제23회 밀양공연예술축제가 오는 21일 개막한다고 4일 밝혔다.
축제 주 무대는 종합예술 문화공간인 부북면 밀양아리나.
전국 57개 팀이 88회 행사·공연을 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