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는 ‘고객 사업 성공에 기여하는 푸드 비즈니스 파트너’라는 기업 비전 아래 ESG 전략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건강한 식문화와 지속 가능한 유통 환경 조성을 위한 실행 노력을 매년 ESG 보고서에 담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지난해 이어 두 번째로 발간한 이번 ESG 보고서에 ‘이중 중대성(Double Materiality)’ 평가를 새롭게 도입했다. ‘이중 중대성’ 평가는 외부 환경, 사회적 요인이 기업의 재무 상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업의 경영 활동이 외부에 미치는 영향을 양방향으로 분석하는 고도화된 평가 방식이다"라고 전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를 고려해 총 6가지 ESG 중대 이슈를 선정하고 각 항목별 실천 현황을 공개했으며, 이번 평가에서 ‘건강한 식문화 조성’, ‘책임 있는 원재료 사용’ 등을 신규 이슈로 선정했다.
올해는 특히 ‘ESG 하이라이트’ 콘텐츠를 통해 중대 이슈와 연계한 주요 활동 성과를 자세히 소개한 점이 눈에 띈다. 이해관계자를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식문화 교육, 지속가능 상품 확대, 지자체 연계 자원순환 활동 등이 대표적이다. 보고서에는 각 활동에 대한 성과는 물론, 함께 협력한 대표 이해관계자와의 심층 인터뷰를 소개해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아냈다. CJ프레시웨이는 중대 이슈에 기반한 활동을 지속 관리, 실행함으로써 ESG 경영 체계를 고도화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CJ프레시웨이는 △친환경 유통 환경(Planet) △건강한 식문화(Culture & Product) △함께하는 사회(People) 등 3대 ESG 전략 방향과 각 전략을 바탕으로 전개한 활동을 설명했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ESG 거버넌스 운영 활성화 △’2022 한국 IR 대상’ 대상 수상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ISO37301) 인증 △민관 협력 자원순환체계 수립·운영 등이 있다.
CJ프레시웨이의 ESG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가이드라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에 따라 작성됐으며, 독립 기관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받아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였다. 해당 보고서는 CJ프레시웨이 공식 홈페이지 내 ‘지속가능경영’ 페이지에서 국문과 영문본으로 확인할 수 있다.
전은숙 CJ프레시웨이 ESG 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 ESG 위원회의 역할을 한층 더 강화했으며, 지속가능경영의 추진력을 높이고자 ESG 위원회에 전문성을 갖춘 사외이사의 참여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통해 CJ프레시웨이가 ESG 모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이쿱자연드림, 7월 ‘여름을 부탁해’ 기획전 개최
아이쿱자연드림(이하 자연드림)은 7월 4일(화)부터 7월 31일(월)까지 무더운 여름을 대비해 <여름을 부탁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무더위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돕는 보양식품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방사능과 중금속·미세플라스틱(45㎛ 기준) 불검출 식품 가격혜택을 준비했다.
7월 4일(화)부터 11일(화)까지 진행되는 이벤트에서는 무더운 여름을 이겨낼 보양식품과 초복 맞이 상품으로 ▲깊은바다소금으로 만든 삼계탕 ▲화학물질 걱정 없는 안심텐더 ▲무항생제와 Non-GMO콩으로 키운 한우고기곰탕 등 50여 종의 식품을 최대 50% 가격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다.
7월 12일(수)부터 18일(화)까지 진행되는 ‘여름철 입맛을 부탁해!’ 이벤트에서는 입맛을 돋우는 건 기본, 방사능과 미세플라스틱 검사를 통과한 안심할 수 있는 여름 식품을 준비했다. 자연드림은 수산물, 기픈물, 소금 등을 대상으로 방사능 검사를 필수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상품별 기준에 따라 중금속과 미세플라스틱(45㎛ 기준), 수질검사 등을 통해 안전성이 확인된 식품만 공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자연드림의 수산물과 반찬 등 80여 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이외에도 7월 17일(월)부터 23일(일)까지는 이로운도넛 출시 기념 가격혜택과 후기 이벤트가 예정되어 있으며, 7월 19일(수)부터 24일(월)까지는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의 ▲간식 ▲음료수 등 100여 종을 최대 30% 가격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원주 향토기업, 총 150억원 투자해 문막에 치즈 전문공장 건립
강원 원주시 문막읍반계일반산업단지 내에 치즈 전문공장이 들어선다.
4일 시에 따르면 유가공 전문 향토기업인 주식회사 데어리젠이 총 150억원을 투자해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내 1만6천㎡ 규모의 치즈 전문공장 건립한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5일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데어리젠과 투자 협약식을 한다.
데어리젠 제3공장은 이달 중 착공해 내년 5월 준공이 목표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