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호통판사’로 알려진 천종호 대구지법 부장판사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정의와 법’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청소년들과 토론식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특히 진로·진학을 앞 둔 고교생들과 소통을 통해 진로고민을 이야기하고, 학생들의 생각도 자유롭게 전달하면서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이번 북토크 진로 특강은 사전에 책을 지원하여 읽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청소년들이 주제에 관한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더욱 진솔하게 이끌어낼 수 있도록 했다.
서구진로교육지원센터 우희섭 센터장은 “멘토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사회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에게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