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풀무원, 컬리 푸드 페스타 메인 부스 참여 外

기사입력:2023-07-05 08:21:34
[로이슈 편도욱 기자]
풀무원(대표 이효율)은 오는 6일부터 9일까지 4일 동안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2023 컬리 푸드 페스타’에 참여하여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을 포함한 자사 인기 제품을 알린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 관계자는 "컬리 푸드 페스타는 컬리 서비스 출시 8년 만에 처음 열리는 오프라인 축제로, 130여 개 대표 브랜드가 참여하는 85개 부스에서 최신 식품 트렌드를 확인하고 푸드 취향을 발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라고 전했다.

풀무원은 메인 부스 운영 업체로 참여, 자사 인기 제품 및 신제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도록 이번 페스타를 준비했다.
특히 방문객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시식도 풍성하게 마련했다. 지속가능식품 전문 브랜드 ‘지구식단’의 LIKE텐더, LIKE런천미트, 두유면을 비롯하여 컬리 소비자들이 사랑하는 풀무원 인기제품 롤유부초밥, 두화, 아임리얼, 얄피꽉찬 육즙교자, 황금밥알 볶음밥 등을 활용한 즉석요리도 체험해볼 수 있다. 풀무원 전문 셰프들이 직접 조리한 메뉴로 더욱 특별한 맛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부스 방문객 전원에 풀무원샘물 500㎖를 제공하며, 룰렛 이벤트를 열어 지구식단 굿즈도 증정한다. 그 밖에 SNS 해시태그 인증 경품 이벤트 등을 통해 풀무원 부스를 찾은 잠재 고객들과도 활발하게 소통할 계획이다.

7일 열리는 ‘컬리 푸드 컨퍼런스’에는 풀무원식품 지구식단 사업부 박종희 상무가 <웰니스 세계관의 진화>라는 주제로 ‘지속가능성’을 통한 웰니스(wellness)에 대해 강연한다.

최근 몇 년 사이 전 세계적으로 펜데믹과 급격한 기후변화를 겪으며 웰니스를 위해서는 지속가능성 실천이 최우선이라는 인식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박 상무는 이번 강연에서 진정한 웰니스를 추구하기 위한 글로벌 기업들의 지속가능성 실천 사례와 함께 지속가능식품 시장을 선도하는 풀무원 지구식단의 전략, 향후 계획 등을 다룰 예정이다.
한편, 풀무원은 이번 컬리 푸드 페스타 개최를 기념하여 이달 6일부터 20일까지 풀무원을 대표하는 제품들을 모아 온라인 마켓컬리에서 프로모션 혜택가에 판매한다.

◆더본코리아, 6.5도 저도수 '백걸리' 출시

외식 프랜차이즈 전문 기업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가 지난해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던 ‘백걸리 프리미엄’에 이어 가볍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6.5도의 저도수 ‘백걸리’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걸리’는 지난해 4월 출시 이후 매월 5천병 이상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백걸리 프리미엄’의 인기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인 제품이다. ‘백걸리 프리미엄’은 3번의 담금 과정을 거치는 삼양주 기법으로 대량생산이 어렵고 높은 도수와 가격으로 판매될 수밖에 없어, ‘백걸리 프리미엄’의 소비자 접점을 강화하고 대중성을 확보하고자 저도수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번 '백걸리' 또한 개발 과정에서부터 백종원 대표가 직접 참여해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과는 차별화된 제조 방법을 도입하고, 쌀과 물, 발효제 오직 3가지 재료만을 사용해 막걸리 고유의 풍미를 강조한 점이 큰 특징이다. 질 좋은 예산 쌀로 술을 빚어 풍부한 단맛을 이끌어 냈으며, 3번 거르고 3도 저온 숙성하는 과정을 통해 막걸리 특유의 잡내는 줄이고 원재료의 그윽한 곡향은 극대화했다. 알코올 도수는 6.5도로 부담 없이 마시기 좋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지난해 삼양주 기법을 바탕으로 고급스러움을 강조해 출시한 ‘백걸리 프리미엄’에 이어 보다 높은 대중성을 확보하기 위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백걸리’를 개발하게 되었다"라며, "어느 안주와도 좋은 페어링을 자랑하는 백걸리를 통해 우리나라 전통술의 가치가 젊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재건축 단지 안전진단 때 서울 자치구가 비용 지원

서울시는 재건축을 희망하는 노후 주거단지에 각 자치구가 안전진단 비용을 빌려준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재건축 안전진단 비용지원 업무처리기준'을 수립해 전 자치구에 배포했으며 이달부터 본격적인 제도 시행에 들어간다고 설명했다.

재건축 사업초기 안전진단 비용이 주민들에게 큰 부담인 만큼, 초기 자금 조달의 어려움을 해소해 재건축을 촉진하겠다는 의도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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