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풀무원푸드머스 서울 수서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은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와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이상혁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풀무원 관계자는 "양측은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통한 건강한 성장 발달을 도모하고, 업무상 상호 공동이익의 증진을 도모하는 데 뜻을 모아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라고 전했다.
특히 풀무원푸드머스는 풀무원만의 깐깐한 바른먹거리 원칙과 영유아 급식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인천광역시 어린이집에 로하스식생활교육, 위생교육, 쿠킹클래스 온·오프라인 교육지원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풀무원푸드머스는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들에게 향후 풀무원푸드머스가 공급할 풀무원 지구식단 제품을 활용해 쿠킹클래스와 미니 뷔페를 선보여 풀무원의 바른먹거리 가치를 알렸다.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대표는 “이번 협약으로 인천광역시 영유아 시설에 풀무원의 바른먹거리를 제공하고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그동안 풀무원푸드머스가 영유아 급식 시장에서 쌓은 노하우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기프티쇼, 쏘카 모바일 상품권 론칭...업계 최초 카셰어링 상품화
KT알파(대표 조성수)가 운영하는 모바일 쿠폰 서비스 ‘기프티쇼’가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대표 박재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 상품권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업계 최초 카셰어링(차량 공유) 서비스를 모바일 쿠폰으로 상품화한 첫 사례다.
쏘카 모바일 상품권은 현금처럼 자유롭게 이용하며 잔액 관리가 가능한 금액권 총 4종(2만원권, 3만원권, 5만원권, 10만원권)으로 출시된다.
기프티쇼 앱 및 홈페이지, 기업 전용 대량발송 서비스 기프티쇼 비즈와 카카오톡 선물하기 채널에서 구매 및 선물할 수 있으며, 향후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차량 대여료, 자동차 면책 상품 요금 외에도 주행 요금, 하이패스 요금, 예약 변경 요금 등 결제 시에도 모바일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대여료 쿠폰 및 쏘카 크레딧과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대전·세종·충남 흐리다 낮부터 맑아져…낮 최고 30도
기상청은 "수요일인 5일 대전·세종·충남은 흐리다가 낮부터 맑아지겠다"라고 전했다.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대전 23.8도, 천안 23.6도, 보령 23.0도, 부여 23.7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대전 30도, 세종 29도, 충남 26∼30도로 전날보다 1∼2도가량 높겠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