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터카에 따르면 ‘내차케어’ 개인 및 개인사업자 대상 서비스는 ▲사고 정비, 검사 정비, 긴급출동 서비스 외에도 ▲연 2회 방문 정비 시 엔진룸 클리닝, 차량 상태 테스트, 차량 내부 살균 소독, 타이어 공기압 체크 및 보충, 배터리·부동액·워셔액·브레이크패드 등 차량 상태를 점검해 준다.
또 ▲연 1회 엔진오일, 와이퍼, 워셔액, 에어컨 필터와 같이 차량의 기본적인 소모품 상태를 점검한 후 교체하는 서비스도 포함된다. ‘내차케어’ 서비스는 전기차와 수소차를 제외한 국산 전 차종이 대상이다. 롯데렌탈은 내차케어 상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의 차량 이용 패턴에 맞는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한 차량 운행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전국 망을 갖춘 방문 정비 서비스 ‘내차케어’는 롯데렌터카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이다”며 “이번 기본 정비 서비스 확대를 시작으로 차량 이용에 필요한 다양한 부가서비스 출시로 고객 관계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