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관계자는 "해당 상품은 일반적인 플라스틱 용기 대신 종이 패키지인 '페이퍼 보드'를 사용했으며 포장재 상단에 간편하게 분리할 수 있는 '에코탭'을 적용해 손쉽게 분리배출 할 수 있도록 했다"라고 전했다.
한편, 미국산 소고기 외에 FSC 인증을 받은 종이 트레이를 활용해 제작한 '호주산 소고기 3종(안창,토시,홍두깨살)'도 이달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롯데마트는 6일(목)부터 12일(수)까지 해당 상품 1개 구매 시 10%, 2개 이상 구매 시 개당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마트 축산팀 김나영 MD는 "고객들과 함께 친환경 가치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플라스틱 포장재 대신 친환경 소재를 사용한 상품이다"며 "앞으로도 일상 속 폐기물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상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화전당, ‘코리아 유니크 베뉴’ 3회 선정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3회나 선정되며 이색 지역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ACC가 ‘코리아 유니크 베뉴’에 선정된 것은 지난 ‘2019 코리아 유니크 베뉴 30선’에 이어 이번이 3번째다. ACC는 한국을 대표하는 매력과 특색을 가지고 있으며, 오래 기억될 독특한 장소적 경험을 제공하는 MICE(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행사가 가능한 공간과 시설을 갖추고 있어 선정됐다.
◆포천시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적극 환영"…입장 선회
9월 창설 예정인 드론작전사령부가 포천에 주둔하는 것과 관련해 그간 반대 의사를 밝혔던 경기 포천시가 입장을 바꿔 6일 환영한다는 뜻을 밝혔다.
포천시는 이날 오후 '드론작전사령부 창설 관련 입장문'을 내고 군의 계획을 "적극적으로 환영한다"고 밝혔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