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국민의힘울산시당)
이미지 확대보기권명호 전임 시당위원장은 “1년 정도 시당위원장을 하면서 대선에서 윤 대통령을 탄생시켰고, 지선에서 울산광역시장과 단체장, 의회 과반 확보라는 결과를 만들었다. 또 당 대표 선거에서 울산 출신 김기현 대표가 당선이 되었다. 큰 선거가 많았는데, 당원의 힘으로 이뤄주셨다. 감사드린다”그간의 소회를 피력했다.
이채익(68) 신임 시당위원장은 선출소감에서 “전정권에서 만든 5년간 국가의 비정상정책을 정상화하기 위해서 노력해야 하며, 울산시당은 대통령의 국정철학과 당 대표 및 당의 방침을 잘 따라서 내년 총선에서 6석 완승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신임위원장은 7가지 필승전략을 제시하며 시민들이 국민의힘을 지지할 수 있도록 해나갈 방침이다.
△당협별 유권자수 5%아상 책임당원 확보 추진 △2023청년층지지 견인 △울산광역시와 당정회의 활성화로 민생챙기는 집권여당 △선출직 당직자들의 역랑강화 (정기적 워크숍) △선출직 공직자들의 도덕적 해이 엄단 △현장 의정활동 강화로 시민들의 손발 되기 △ 인구유출, 저출산 위기, 울산경제 살리기 등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특위 구성이 그것이다.
이채익 신임 울산시당위원장이 선출 소감을 밝히고 있다.(사진제공=국민의힘울산시당)
이미지 확대보기이채익 신임 시당위원장은 경남 양산 출신으로 울산대 경영학과 졸, 동국대 지역개발대학원 행정학 석사, 울산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취득했다. 前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위원장, 前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장, 現 국회조찬기도회 회장·국민의힘기독인회 회장, 現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이다.
이날 시당 운영위원회에는 이채익 신임시당위원장, 권명호 전 시당위원장,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김영길 중구청장, 서동욱 남구청장, 박천동 북구청장, 이순걸 울주군수 등 시당 운영위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