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주최로 열린 박람회는 전국 기초단위 문화재단 간 업무 역량 증진과 정책 과제와 협력 사업을 발굴하고자 개최됐으며, 전국 115개 지역문화재단을 대상으로 우수사례를 공모했다.
금정문화재단은 문화향유 부문에서 ‘부산국제공연예술제’의 공공의 역할과 시민참여 사례를 높게 평가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금정문화재단 김재윤 이사장(금정구청장)은 “축제는 유희적 기능뿐만 아니라 시민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역 내 새로운 활동을 만들어가는 공동체적 기능도 함께 갖고 있다”며 “금정구민의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위해 구민이 참여할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했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