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왼쪽 세번째)가 인천국제공항 이동식 휴게버스에서 정비 현장 근로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주항공)
이미지 확대보기제주항공은 지난 1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혹서기 정비와 운송 현장, 협력업체 근로자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안전보건점검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이날 점검을 통해 항공기 정비 현장은 물론 여객 및 지상 조업을 담당하는 JAS(제이에이에스)와 케이터링 담당 협력업체 등 인천국제공항에 위치한 각 작업 현장들을 세밀히 살펴봤다”고 말했다.
제주항공 안전보건관리(총괄)책임자인 ‘김이배 제주항공 대표이사’도 근로자 안전보건점검에 참여해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물품 지급 여부 ▲개인별 보호구 지급 및 착용 상태 ▲작업 현장의 유해 및 위험요소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혹서기 대비 준비사항 및 근로자들의 애로사항 청취, 관리감독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최영록 로이슈(lawissue) 기자 rok@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