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청소년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
이미지 확대보기교사와 학생, 경주지청 문성은 검사, 경주시 아동청소년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이 참여해 학교폭력 및 청소년 마약예방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하고 청정한 학교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고 독려했다.
이날 캠페인은 경주시, 검찰, 학교, 청소년 범죄예방위원회 합동으로 이뤄졌다. 이어 14일에는 양북중학교에서 등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캠페인을 주최한 경주범방 박태일 회장은 “최근 들어 늘어나는 청소년 마약범죄의 심각성과 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학교폭력없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캠페인을 개최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교폭력 예방과 더불어 마약퇴치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했다.
한편 경주범방은 경주시, 대구지검 경주지청과 공동으로 7월 15일부터 즐겁고 안전한 피서보내기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피서지 일원에 ‘청소년 마약예방 홍보 현수막’을 설치해 피서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전용모 로이슈(lawissue) 기자 sisalaw@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