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일환 원장이 송정리 국도 3호선 인근 비탈면 정밀조사 현장에 방문한 모습.(사진=국토안전관리원)
이미지 확대보기김 원장이 방문한 송정리 178-2번지 일대는 진주국토관리사무소가 비탈면 토사가 일부 유실된 것을 확인하고 관리원에 안전성 검토를 요청해온 곳이다.
김일환 원장은 직원들과 함께 비탈면에 설치되어 있는 보호․보강시설과 배수시설의 상태를 집중점검했다. 관리원은 정밀조사를 진행한 후 안전확보 방안, 추가적 보강을 위한 예산지원 필요성 검토 결과 등을 진주국토관리사무소에 통보할 계획이다.
김일환 원장은 “비탈면은 집중호우에 특히 취약하기 때문에 여름철에는 배수시설을 중심으로 평소보다 세심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영삼 로이슈(lawissue) 기자 yskim@lawissu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