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이슈] 롯데百, 국내 최초 2023 FW ‘루이 비통 Take Over’ 팝업 진행 外

기사입력:2023-07-14 08:17:20
[로이슈 편도욱 기자]
롯데백화점이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 비통(Louis Vuitton)’의 ‘Take Over’ 팝업(Pop-up)을 진행하며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 ‘더 크라운(The Crown)’에서 루이 비통의 2023년 FW 남성 컬렉션(7/13~7/25), 주얼리 컬렉션(7/28~8/9), 여성 컬렉션(8/12~8/30) 팝업을 연이어 선보인다"라며 "더 크라운은 에비뉴엘 잠실점 지하 1층에서 고객들에게 다양한 프리미엄 브랜드의 상품과 트렌드를 한 발 앞서 보여주기 위해 조성한 럭셔리 팝업 전용 공간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3월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의 익스클루시브 팝업을 진행하며 화려하게 막을 열었다.
루이 비통이 국내에서 각각의 신규 컬렉션을 연달아 선보이는 팝업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핸드백과 여성의류 중심이었던 국내 명품 트렌드가 최근 들어 남성 의류, 주얼리, 향수 등으로 점점 더 세분화되고 있는 추세가 고려됐다. 실제로 명품 브랜드에서는 핸드백과 여성의류 중심의 매장 또는 플래그십 매장에 이어 남성 특화 매장이나 주얼리 특화 매장 등 세분화된 형태의 매장을 계속 선보이고 있다. 롯데백화점의 경우 2019년부터 부산본점(‘19년 3월), 에비뉴엘 잠실점(‘20년 1월), 본점(‘21년 8월)에 루이 비통 남성 매장을 차례로 입점시켰다.

팝업을 대하는 고객의 인식도 변하고 있다. 과거 짧은 기간에 운영되는 임시 매장이라는 개념에서 이제는 한정된 기간에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의미가 확장되면서, 유통업체뿐 아니라 명품 브랜드들에게도 중요한 고객과의 접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번 ‘루이 비통 Take Over’ 팝업이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진행되는 점 역시 국내 최고급 쇼핑 공간에서 고객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번 루이 비통 2023년 FW 남성 컬렉션 팝업은 올 1월 파리 루브르 박물관에서 ‘House of Ages’란 콘셉트로 진행했던 컬렉션 상품으로 구성됐다. 루이 비통은 유아기부터 청년에 이르기까지 우리 삶의 다양한 단계를 보여주는 각 방으로 연출된 무대에서 디자이너 콤 딜레인(Colm Dillane)과 이브라힘 카마라(Ibrahim Kamara)와 협업해 연결성과 통일성을 모티브로 다양한 실루엣의 남성복을 선보였다. 대표적으로 패치워크 기법이 돋보이는 포트레이트가 새겨진 블루종과 데님 자켓, 디테일이 가미된 바시티 자켓, 남성용 토트백과 크로스백, 모자와 스니커즈 등을 직접 만나볼 수 있어 컬렉션의 감동을 그대로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롯데백화점은 ‘루이 비통 Take Over’ 팝업의 고객 현장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 8월 30일까지 롯데백화점 온라인몰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전 방문예약 서비스를 진행한다. 고객은 원하는 방문일자와 시간(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을 지정해 예약하면 알림 메시지를 통해 예약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팝업 기간 중 에비뉴엘 잠실점의 루이 비통 본 매장이 있는 층의 메인 VP(Visual Presentation) 공간에서 팝업과 연계한 팝인(Pop-in) 연출을 동시에 진행하는 등 고객들에게 동일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조형주 롯데백화점 럭셔리부문장은 “루이 비통의 올 FW 남성 컬렉션은 오버 사이즈, 새로운 컬러의 모티브와 그래픽, 콜라주와 자수, 오버레이 등 남성복에 다양한 테크닉을 적용했고 업사이클링을 통한 재활용 소재의 활용도 돋보인다”라며, “최고급 쇼핑 공간인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되는 루이 비통의 Take Over 팝업은 그 자체 만으로 많은 고객들을 설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위스 유니트론 보청기 여름 장마철, 휴가철 보청기 관리법 공개

스위스 토탈청각솔루션 기업 소노바그룹의 유니트론이 7월부터 시작된 본격적인 장마철과 휴가철을 맞아 습기에 약한 보청기에 대한 관리법과 장시간 휴가를 떠날 때 신경써야 하는 보청기 관리법을 유니트론의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공개했다.

보청기를 장시간 착용하는 난청인들에게는 사계절 중 여름이 가장 스트레스가 심한 계절이다. 여름 계절은 보청기를 착용한 상태에서 비가 오거나 땀이 흐르면 보청기에 묻는 경우가 많고 습기나 물에 의해 보청기가 고장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여름 휴가철에는 장기간 여행을 떠나게 되면 보청기 배터리 방전으로 여행지에서 고생하는 난청인도 있기 마련이다.
이러한 난청인들의 여름 계절 보청기 사용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유니트론은 여름철 보청기 관리법을 유니트론의 공식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를 통해 정보를 공개, 공유하고 있다.

여름철에는 수영장 또는 바다 등 물에서 휴가를 보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물이 많은 곳에서 휴식을 하다 보면 보청기를 착용하는 난청인의 경우 보청기가 물에 빠져 고장이 나는 경우가 빈번하게 생긴다.

우선 수영장이나 바닷물에 보청기가 빠졌을 경우 전원을 끈 상태로 보청기에 묻은 물을 빠르게 제거해 줘야 한다. 바닷물의 경우, 소금기가 있기 때문에 부식의 시간이 일반적인 물보다 빠르다. 때문에 마른 수건을 이용해 빠른 시간 내에 보청기를 물로부터 깨끗하게 닦아주고, 습기가 없는 상태로 유지해 주는 것이 보청기를 오랫동안 사용 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침수로 인해 고장이 난 경우에는 자가로 수리를 하는 건은 보청기의 상태를 더 악화 시키는 것이기 때문에 해당 보청기의 정식 수리점이나 센터로 가져가 수리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여름 휴가철에는 휴가지까지 장거리로 이동하는 경우가 많다. 때문에 보청기 사용자의 경우 장거리 이동 및 야외활동 시 보청기 보관이나 보청기의 배터리 관리가 걱정거리일 수 있다. 보청기를 항상 같은 최고의 성능으로 유지하기 위해선 배터리 관리가 필수다.

특히 스마트폰, TV 등 다양한 전자제품을 보청기와 다이렉트로 연결하거나 핸즈프리 통화가 가능한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보청기의 경우, 보청기 배터리 소진 속도가 비교적 빨라질 수 있다.

여름 휴가철에는 보청기 방전을 예방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보청기의 충전케이스와 충전 라인을 함께 챙겨야 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전경련, "농촌관광 관광지 물가가 높다"

농촌관광에 대한 국민 선호도는 높은 편이지만 관광지 물가가 높다는 인식이 크게 자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국민 1천37명을 대상으로 '농촌관광 대국민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농촌 관광을 선호하는 응답자는 68%, 선호하지 않는 응답자는 32%였다.

선호하는 이유로는 자연풍경(41.5%), 이색체험·즐길거리(30.6%), 맛있는 음식(10.6%) 순이었다.

편도욱 로이슈 기자 toy100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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